| 꼬맹이 장례를 치루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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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꼬맹이엄마() 작성일 : 2022-12-02 조회수 : 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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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꼬맹이 장례를 치루고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를 마차에 올려달래서 올리고 아이가 죽어서 껄끄러우실까봐 담요로 아이 얼굴 덮었는데 아이 답답해하지 않겠냐며 베개만들어주더라구요 그런 모습 보면서 많이 위로가 되고 고마운마음이 들었어요 염습하고 수의입히고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봤는데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아이 닦여주시고 수의 입혀주시는데 뭉클하더라구요... 그런 세세한 모습 하나가 너무나도 우리애가 대우받고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하늘로 간다고 느껴졌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우리 꼬맹이 좋은곳으로 갓을거라 생각하니 그나마 마음이 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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